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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맨날 만석인 양꼬치 맛집, 도문일야 양꼬치청라점

by 야나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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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 때는 웨이팅이 많아서 포기했다. 

두 번째 갔을 때는 조금 기다렸다가 먹었다. 

세 번째 갔을 때는 막 나간 손님 덕분에 정리하는 거 대기한 후 먹었다. 

 

청라 맛집 양꼬치 식당 도문일야❤

 

위치 및 운영시간

 

 

주소: 인천 서구 중봉대로 594 청라비전프라자 수변상가 지하1층
운영시간: 매일 13:30 - 01:00
주차: 청라비전프라자 주차장 3시간까지 무료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계산할 때 말씀드리면 된다. 

그리고 주차하고 올라올 때 지하 1층으로 올라와야 한다. 

 

근처에서 뭘 먹을지 고민이라면 수변상가 쪽을 쭉 걸어가면 전부 맛집이다. 

수변상가에는 맛집이 정말 많은데 오늘 포스팅은 양꼬치 리얼 맛집 도문일야 방문 후기다. 

 

분위기

 

매장은 넓지도 좁지도 않지만 테이블은 뭔가 최적의 동선과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는 것 같다. 

파티션이 높게 쳐져있는 편이라 자리마다 독립성이 강하다. 

대체로 을 마시러 방문하는듯하다. 🍺

사람들이 유쾌하게 이야기하며 식사를 한다. 

그래서 내부가 조용한 편은 아니지만, 높은 파티션 덕분에 식사에 그다지 방해가 되지 않는다. 

 

친구들과 소소하게 모여 식사를 해도 좋고, 회식자리로도 딱이다. 🍻

 

메뉴

 

앉은자리에 있는 화면으로 직접 주문할 수 있다. 

계산은 주문 기계로 하는 건 아니고, 나갈 때 사장님께 하면 된다. 

이렇게 주문하면 추가 주문이 편리하고, 주문내역 확인이 용이하다. 

그리고 음식 사진도 잘 나와있어서 좋다. 

 

구이, 꼬치구이, 요리, 탕, 딤섬까지 메뉴가 엄청 다양하다. 

 

이번에는 두 명이서 방문했다. 

그래서 요리를 많이 주문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생양고기 하나에 소고기 하나 이렇게 주문했는데도 양이 적지 않았다. 

 

 

욕심 조금 부려서 물만두와 숙주 볶음을 하나씩 주문했다. 

9,000원 메뉴 숙주 볶음이 엄청 푸짐하다. 

볶으면 숨이 푹 죽어버리는 숙주를 아낌없이 한 바가지 듬뿍 넣어서 볶은 모습이다. 

충분히 맛있었지만, 간장 간을 조금만 더 하고 조금만 더 익혔으면 더 맛있을 거라는 개인적 의견.. 😋

 

 

🍴꼬치에 잘 끼워져 나온 고기를 톱니를 잘 맞춰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돌아가며 골고루 익혀준다. 

고기를 손대지 않고 잘 익혀주는 건 정말 편리하다. 

양쪽 끝은 아무래도 화력이 약해 가운데 올려진 고기부터 빨리 익는다. 

가운데에 있는 고기부터 먹고 자리만 조금씩 바꿔주면 된다. 

 

🥩도문일야의 고기는 하루나 이틀정도 숙성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다. 

양고기가 특히 냄새가 안 나고 맛있는 양고기맛이다. 😆 행복 > <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라 술 마시는 자리에 아주 딱이다. 

 

도문일야는 다른 요리도 맛있어서, 양고기만 먹기는 많이 아쉽다. 

이번엔 못 먹었지만 예전에 먹었던 걸 생각해 보면, 지삼선경장육슬이 맛있다.😃

특히 경장육슬은 정말 추천!👍👍 

 

경장육슬은 중국어로 京酱肉丝라고 쓰는 중국 베이징 전통 요리다. 

얇게 썬 고기를 간장스러운 소스에 볶아서 대파 등 채 썬 채소와 꽃빵이나 포두부에 싸 먹는 음식이다. 

짭짤한 볶음 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포두부에 싹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 

 

후기

청라 수변상가에는 맛집이 많다. 

삼겹살, 곱창, 회, 육회 등 한식, 중식, 일식 할 것 없이 다 있다. 

2차 3차까지 가능! 

 

도문일야그중에서도 맛집이다. 

먹어보면 왜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은 맛. 

그리고 양꼬치 하면 생각나는 식당이다.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맛있는 걸 먹어야겠다면 방문하면 좋을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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